[앵커]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수주 165억달러로 사상최고액을 경신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만 백억달러에 달하는 해외수주를 거뒀습니다. 이같은 실적 배경에는 두바이 개발이 한창인 '아랍에미레이트'가 중동 건설붐을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수주 200억달러 돌파" 정부가 올해 의욕적으로 내세운 해외건설 수주목표입니다. 지난해 165억달러로 해외건설 사상최고액을 경신한 우리 건설사. (CG) 올해 1분기 수주액만 91억 달러. 남은 3분기 동안 110억달러를 수주하면 올해 목표가 달성됩니다. 최대 해외수주 지역은 단연 중동. 이가운데 'UAE'가 중동 건설의 중심에 있습니다. 1분기 전체수주액의 32%가 'UAE'에서 나온 것입니다. (CG) 여기엔 현대와 두산중공업이 10억달러가 넘는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한 게 한 몫했습니다. (CG) 최근 'UAE'는 두바이 개발붐을 타고 최대 에미리트인 아부다비로 확산된 상황입니다. (CG) 특히, 아부다비는 움알카이완 관광도시 등 각종 개발이 추진중이어서 향후 우리 건설사의 수주가 기대됩니다. 'UAE'는 오는 2030년까지 석유부문에만 3천5백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갖고 있어 플랜트 발주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건교부는 국내 건설사의 'UAE'진출을 돕기 위해 유력인사 초청과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2의 중동 건설붐을 맞이하고 있는 국내 건설사. 'UAE'를 중심으로 중동 공사발주가 늘면서 정부의 야심찬 수주목표가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