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크린·행거 등 20% 할인

◆신세계 이마트=다음 달 4일까지 전점에서 '봄맞이 집단장 용품 에누리 대전'을 연다.

롤스크린과 고정식 2단 행거류, 변기시트를 비롯해, 조화(전품목) 등을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봄철이면 집안 꾸미기는 물론, 차량 손질도 새롭게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같은 기간 세차용 헝겁과 먼지 털이개, 와이퍼(일부 품목)를 10% 에누리해 판매할 계획이다.

거실커튼 10만원 미만에 장만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다음 달 4일까지 전점에서 '봄맞이 집단장 용품 모음전'을 마련, 커튼과 로만쉐이드 신상품을 10∼20% 할인해주고,리빙박스 5종을 절반가격에 판매한다.

커튼(가로 300X높이 200)도 10~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웬만한 거실 커튼류는 10만원 미만이면 실속가에 장만할 수 있으며 가장 비싼 커튼은 20만2000원이다.

색다른 분위기를 위해 블라인드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롤 스크린(가로 125X세로 200) 1만9900원, 로만쉐이드 커튼(가로 300X세로 227) 7만9900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

청소용품·이불·바란스 기획전

◆롯데마트=다음 달 4일까지 전점에서 '봄맞이 청소용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이프 가제 걸레' 1만2500원, '매직 걸레' 1만2300원, '벨크로 청소기' 7980원, '스카치 브라이트 스위퍼키트'는 1만9500원 등이다.

침구류 중에선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60수 아사 차렵이불'을 2만9000원에, 난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닥에 깔아도 찬기가 올라오지 않는 '양면 패드'를 9800∼1만4000원에, '모카 워싱패드'를 1만9800원에 살 수 있다.

또 창문 틀이나 거실 천장에 설치하면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바란스'도 주방 및 거실에 봄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롯데마트에서는 '바란스(천+봉)'를 1만5000∼2만9000원에 판매한다.

천과 봉을 각각 따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천은 30cm당 2100∼5000원이며, 봉은 4000∼5900원이다.

봄 하면 역시 꽃을 빼놓을 수 없다.

침실 같은 곳에는 조화로 분위기를 내고, 거실이나 베란다에는 생화를 두어 향기를 더하고, 공기 정화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해바라기, 양귀비, 장미 등이 형형색색 화려함을 발산하는 인테리어 조화를 2300∼3만95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