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올해 신설된 CCO, 고객담당 최고임원직에 임명되며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용 전무가 승진과 함께 맡게 된 CCO는 삼성전자의 해외 협력과 전략적 제휴를 담당하는 자리입니다.

삼성전자 내 주요 사업부와 별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이 전무가 독립 조직을 이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 활동)

특히 전 사업부문의 창구역할을 하게 돼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됩니다.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87% 가량이 해외에서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막중한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이 전무는 이외에도 이건희 회장의 주요 거래고객 미팅에 동행하고,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S: CCO, 윤종용 부회장 직속)

고객담당책임자직(CCO)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윤종용 부회장의 직속 조직으로 꾸려집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 생활가전총괄, 사업부로 격하)

이와 함께 생활가전사업 총괄을 사업부로 낮춰 윤종용 부회장이 직접 관장토록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형주)

정보통신총괄은 본사를 서울에서 수원사업장으로 이전해 수원 연구개발 조직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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