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시세>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 한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 지난주보다 0.36% 올랐고, 전세가는 0.09% 올랐습니다. 하지만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지난주에 비해서 상승률 둔화됐는데요, 연말, 연초에 잠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서울시는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벌어지는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거래시장은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그 와중에 소폭 오른 지역들도 있었는데요, 은평구가 1.35%로 최고치의 상승률 기록했고, 도봉구(1.24%) 강북구(1.15%) 노원구(1.03%)는 한달째 1% 이상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강남구(0.19%), 송파구(0.11)는 0.1%의 오름세 기록하고 있는데요, 강남권역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 수서동 신동아 15평형 매매가 1억8500만원 / 550만원 상승,
역삼동 푸르지오 24평형 매매가 6억7000만원 / 1000만원 하락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 마천동 신동아 32평형 매매가 3억9000만원 / 1000만원 하락,
문정동 건영 36평형 매매가 6억8000만원 / 250만원 하락
2.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서울시 전세가는 전반적으로 변동사항 없는 상태로 안정세 보이고 있습니다. 도봉구 0.36%로 최고치의 상승률 보였고, 강남구 0.18%, 은평구 0.16%, 노원구 0.16%로 소폭의 오름세 있었습니다. 하지만 용산구는 0.01%로 보합세를 보였는데요, 전세시장은 안정세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 이사철에 또 한차례의 전세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전세시장은 잠잠한 모습입니다.
(강남구 아파트 전세가) 개포동 주공5단지 25평형 전세가 1억7700만원 / 500만원 상승,
논현동 경복 31평형 전세가 1억6200만원 / 300만원 상승
(용산구 아파트 전세가) 서빙고동 금호베스트빌 59평형 전세가 3억4000만원 / 4000만원 하락, 한강로2가 벽산메가트리움 20평형 전세가 7500만원 / 400만원 하락
2007년의 세번째 날인데요, 새해를 맞아 계획했던 일들 잘 지켜 나가고 계신가요? 작심삼일이라고 삼일간만 열심히 지키고 흐지부지해지기 쉬운데요, 항상 목표 했던 계획을 잊지 않도록 애써야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중 최고치의 상승률 보인 은평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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