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2006년 세계여성상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세계여성상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구족화가 앨리슨 래퍼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이미경 부회장의 이번 수상은 아시안인으로 처음입니다.

세계여성상 위원회는 "이미경 부회장은 CJ엔터테인먼트를 국제적인 브랜드로 키웠을뿐 아니라,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영상 산업을 넘어 인터넷과 케이블TV 분야까지 진출한 탁월한 비즈니스 리더"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