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때문에 예년보다 다소 늦게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백화점들은 이번 세일 때는 시기가 늦은만큼 재킷, 코트 등 초겨울 물량을 많이 내놓을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7개점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YK038/샤틴 특집전'을 열고 알파크 코트를 16만8천-23만8천원에 판매하고 본점, 잠실점 등 5개점에서는 같은 기간 '앤클라인 뉴욕 초대전'을 개최해 모직코트를 19만8천원 등에 판다.

잠실점, 영등포점 등에서는 같은 기간 '가을 스포츠 의류/용품 특집전'을 진행하고 나이키, 헤드, EXR 등의 상품을 40-60% 할인해주며 본점, 인천점 등 5개 점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K2 등의 재킷, 등산화 등을 40-50% 싸게 제공한다.

본점 등 수도권 12개점에서는 세일기간 내내 '캐릭터 가을 상품 최종가전'과 '시즌 3대 인기 아이템 특별기획전'을 열고 에꼴드빠리, 지코트, 아니베에프 등의 트렌치코트(5만-10만원), 치마(4만-5만9천원) 등과 톰보이 벨벳재킷(9만9천원), 보브 알파카코트(24만9천원), 나이스크랍 퍼트리밍패딩(22만8천원) 등을 30-50%씩 할인해준다.

또 같은 기간 골든벨 상품전에서는 이솝 바지(3만9천원), 피에르가르뎅 티셔츠(2만4천원) 등을 30-50% 낮은 가격에 한정 판매하고 잠실점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단독으로 탠디, 소다, 나인웨스트, 조이, 키사 등의 구두를 50-70% 싸게 판다.

이와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본점 등 수도권 9개점에서는 웨딩 페스티벌을 열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을 5-15% 할인해주고 소형가전 패키지 기획전, 에이스 침대 단독 리빙쇼, 침구 패키지 특별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세일 기간 내내 경인 7개점에서 '재킷& 데님전'을 열고 본점, 목동점 등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남성의류 대전'을 13일부터 22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는 '이태리 대전'을 개최한다.

신세계도 '해피 바겐세일'을 통해 마에스트로, 갤럭시 등 남성 정장 30%, 닥스와 빨질레리, 지방시 등 남성 캐주얼 의류 20%, 진도, 애티튜드 등 여성 의류 20%, 나이키 10-20% 등을 할인해준다.

이와함께 본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가을 슈즈/ 핸드백 대전'을 열고 탠디와 세라 여성구두를 각각 9만8천원과 8만9천원에 판매하며 18일부터 22일까지는 '가을 홀인원 골프 대전'을,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가을 신사 정장/코트 종합전'을 펼친다.

강남점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프리미엄 신사정장 특가전'을 개최하고 로가디스와 마에스트로 정장을 각각 54만6천원, 49만원에, 아더딕슨 울실크 정장은 43만4천원에 판매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는 마크제이콥스, 모스키노 등이 참여하는 '해외명품 대전'을, 13일부터 17일까지는 '버버리 특별전'을 연다.

이와함께 본점, 강남점, 미아점, 인천점에서 세일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경품 행사 응모 고객 중 330명을 뽑아 오페라 토스카와 돈까를로 초대권(15명씩), 덕산 스파캐슬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50명씩)을 증정한다.

또 강남점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입차 인피니티 전시 행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2박3일 일본 뱃부 온천 여행권을 주고 전점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국화차 교환 쿠폰을 출력해 오면 국화차를 나누어준다.

갤러리아도 13일부터 22일까지 가을 세일을 실시하는데 명품관에서는 아큐아스큐텀, 모르간, 세라 등을 10-30% 할인해주고 수원점에서는 엔클라인, 엠비오(10%), 닥스, 니나리찌, 지이크(20%), 갤럭시, 마에스트로(30%) 등이 콩코스점에서는 파코라반(20%) 등이 세일에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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