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첫마을 사업'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경기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사에 따르면, 첫마을 국제설계경기에서 국내외 18팀이 출품해 경합을 벌인 결과, 김종국팀의 'Weaving the Program, Constructing the Ground'이 영예의 1등으로 선정됐고, 2등과 3등은 김영준팀과 조성용팀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태수 재미 원로 건축가는 "1등 당선작의 경우 형태적 아이디어를 명확히 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음달 27일 시상식에서 1등 당선자에게 금액으로 38억원에 상당하는 2천가구의 실시설계권을 주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만불과 7만불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총 34만평 규모의 첫마을 사업은 오는 11월 개발구상안을 마련하고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모두 7천여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이 들어섭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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