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주 증시는 각종 대외변수로 인해 변동성이 심한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단기 반등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주식시장이 당분간 기간 조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S-변동성 장세 불가피)

증시를 둘러싼 대외변수가 산적해 있어 심한 변동성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CG-증시 부담 요인)

중동지역에서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유가, 2분기 어닝시즌의 기대감 약화 등이 시장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CG-미국 경제지표)

특히 이번주에는 미국 금리인상의 가늠좌역할을 하는 물가지표가 공개되고 벤 버냉키 FRB의장의 연설도 예정돼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이 재차 고개를 들 경우 국내 증시에 또 한번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높습니다.

(CG-중국 경제지표)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긴축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더욱 고조된 점도 부담요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주식시장이 대내외 악재로 불확실성에 직면한 만큼 보수적인 투자전략에 나서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신증권은 "증시가 기간 조정 국면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본격적인 매수 시점은 전저점 테스트 이후로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은 "주식시장에 외풍이 강한 현 시점에서는 수출주보다는 내수우량주와 배당주, 실적호전업종 위주의 방어적인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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