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전군표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채택될 권 후보자의 보고서엔 개인 자질과 도덕성 측면의 하자가 없고 경제수장으로서의 경륜과 소신, 직무수행 능력이 출중하다는 총평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재경위는 보고서에 권 후보자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사항도 담을 예정이다.

전 후보자의 보고서엔 국세청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탁월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자질과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는 총평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위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임채정 국회의장에 제출하고 의장은 이를 임명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빠르면 18일쯤 두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세일보 / 최익호 기자 iko@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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