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는 악성 탈루자에 대해 가산세를 대폭 높이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내정자는 오늘 재정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징벌적 가산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출했다"며 "그렇게 가산세를 높이는 것이 성실 신고를 유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