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밴드, 채연 등 인기가수가 소속된 60여개 음반제작사들이 소리바다를 저작권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들 음반제작사들은 소리바다를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도 함께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 대행사인 노프리는 "이들 음반제작자들이 법적 조치와 더불어 소리바다의 유료화 발표와 상관없이 앞으로 소리바다에게는 음원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디제이덕, 김현정 등이 소속된 17개 음반제작사가 소리바다를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형사 고발한 바 있습니다.

소프트랜드 자회사인 바이오메디아와 최근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한 소리바다는 오는 10일 유료화 전환을 발표했지만 음반제작사들의 이같은 강경 방침에 따라 사업에 적잖은 차질이 예상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