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이 위험작업 로봇인 롭해즈 DT-5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롭해즈 DT-5는 지난해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파견되었던 롭해즈 DT-3의 신형 버전으로 상하 동일 구조로 설계돼 험지에서 전복시에도 주행이 가능하고 지면과 밀착되도록 설계돼 기존 버전보다 험지등판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접이식 구조의 팔과 4대의 카메라와 온도센서 등을 활용해 현장 상황 과 희생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