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5월 건설업 지출과 6월 제조업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이 곧 중단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부추겼습니다.

다우지수는 77.80포인트(0.70%) 오른 1만1228.02, 나스닥지수는 18.34포인트(0.84%) 상승한 2190.43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9.98포인트(0.79%) 오른 1280.18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다음날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뉴욕시장은 평소보다 세 시간 이른 현지시각 오후 1시에 마감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