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산업은행에 LG카드 매각은 공개매수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통보했습니다.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은 금감위로부터 이같은 의견을 전달받고 다음주 4개 은행으로 구성된 채권단 운영위원회에 공개매수를 안건으로 올려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14개 채권금융기관이 모여 개최된 채권단 실무자회의에서 농협이 공개매수에 반대한 반면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채권금융기관이 찬성의사를 표시한바 있습니다.

LG카드 매각에 정통한 금융권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 참여중인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공개매수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면서 공개매수 가능성로 채권단 의견이 모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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