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LG카드 매각 절차에서 공개매수 예외가 불가능하다는 해석을 산업은행에 통보했습니다.

홍영만 금감위 증권감독 과장은 LG카드 주주수가 10곳이 넘기 때문에 공개매수 방식으로 매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거래법상 10곳 이상의 주주가 지분을 매각할때는 인수자는 공개매수를 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금감위측은 또 현재 14개사인 LG카드 주주수를 현재 10개사 미만으로 정리한 후 공개매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관련법상 하자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산업은행과 농협 등 LG카드 채권단은 오는 26일 회의를 열고 LG카드 매각 방식을 정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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