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매각작업에 증권거래법상 공개매수 조항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46개로 구성된 하이닉스 채권단도 이 조항을 피하기 위해 10개 미만으로 정리될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올해 매각할 하이닉스 지분 6200만주를 매각과정에서 물량배정을 통해 채권단 수를 9개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주요주주가 10개 미만으로 줄어들면 하이닉스 지분매각시 공개매수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채권단은 46개 채권단 가운데 보유지분이 적은 37개 기관의 물량부터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채권단 숫자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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