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패션 의류업체 오브제가 가을과 겨울을 겨냥한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올해 가을과 겨울에는 뉴욕 팬하탄의 정취를 느껴보자.

패션 의류업체 오브제의 사장이자 수석디자이너인 강진영씨는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인터뷰)오브제 강진영 사장

“올 가을 겨울에는 뉴욕풍의 차갑고 우울한 분위기 유행, 보다 단아하고 심플한 의류 부각”

오브제와 강성진 상장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세계 4대 패션쇼인 뉴욕컬렉션 9회 연속 참가, 미국의 패션단체가 ‘올해의 미국 신인상’ 등 굵직굵직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수퍼)할리우드 스타들 오브제 의상 즐겨 찾아

최근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할리우드의 유명인들이 즐겨 입으면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사장은 대중성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매출 급증과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수퍼)”패션 의류도 중국이 대세”

강사장은 앞으로 해외 시장 공략의 중심축을 중국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패션과 의류 시장 분야에서도 중국이 세계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오브제 강진영 사장

“7월 중국 패션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 나설 것”

패션사업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오브제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김인철

영상편집:이주환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