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약통장 가입자들 가운데 판교신도시에 당첨이 안됐더라도 크게 낙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주 전국 8개 사업장이 분양에 돌입해 청약 수요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판교 중소형 분양이 마무리됐지만 청약통장을 장롱에 넣어둘 수 없습니다.

이번주 전국 8곳에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이라면 한번 노려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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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포 장기지구 '우미린'을 비롯해 전남 담양군과 경북 경주시에서 각각 국민임대아파트가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이가운데 장기지구 우미린은 40평~47평까지 대형평형으로 구성돼 모두 402가구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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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는 하남시 풍산동 '에코타운'과 충북 청주시 '계룡리슈빌',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경남아너스빌'이 청약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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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판교신도시 민간분양 당첨자 계약이 일제히 시작됩니다.

건영캐스빌과 대광로제비앙, 한성필하우스 등은 12일까지이며 이지더원과 풍성신미주, 한림아파트는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요일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서 34평~48평형 총 349가구로 구성된 현대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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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는 하남 풍산동 동원베네스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고, 부천 송내동 '대우푸르지오2차'와 강원 원주 '신원아침도시'가 정규청약을 갖습니다.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은 자금계획을 미리 세운 뒤 청약일정을 꼼꼼히 챙겨둬야 합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