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유가 경제운용 면밀 점검"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8일 "조그만 이익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곤란하며 세계 속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우리 나라는 작지만 강한 경제를 추구하고 있어 동북아 허브에서 성공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부총리는 "동북아 허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돈이 몰려야 한다"면서 "재경부를 중심으로 경제부처가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자본과 경험이 축적돼 있어 내일을 위해 중요한 선택을 할 때가 됐다"며 "자본에 대한 여러 가지 국수적인 모습이 있는데 우리의 법규나 제도는 후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또 "환율·유가 등 여러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경제 운용과 관련해 면밀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태평 정책홍보관리실장은 최근 OECD대사로 내정된 권태신 제2차관 후임 인선과 관련 "절차상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2~3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일보 / 임명규 기자 nanni@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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