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DR D램 주요 제품이 오름세를 보였다.

낸드플래시는 제품별로 엇갈린 가격 흐름을 보였다.

13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의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현지시간) 512메가비트 DDR D램(64Mx8 400㎒)은 4.15~4.65달러(평균가 4.40달러)로 전날보다 1.63% 올랐다.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400㎒)과 256메가비트 DDR D램(16Mx16 400 ㎒)은 각각 2.05~2.55달러(평균가 2.22달러), 1.85~2.80달러(평균가 2.08달러)로 0.72%와 0.48% 상승했다.

다만 DDR2 D램은 소폭 하락해 512메가비트 DDR2 D램(64Mx8 533㎒) 가격은 전날보다 0.49% 내린 4.40~5.45달러(평균가 4.86달러)로 마감했다.

SD램은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86~3.70달러(평균가 2.93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2.70~3.75달러(평균가 2.8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낸드플래시는 혼조세였다.

16기가비트(평균가 37.90달러)가 0.65%, 2기가비트(평균가 5.02달러)가 0.79% 내린 반면, 8기가비트(평균가 24.35달러)는 0.28%, 4기가비트(평균가 9.70달러)는 0.31%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