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가 감사업무 참여제한 조치를 받은 후에도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해 계속해서 외부감사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감사업무정지 1년'이라는 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송현회계법인도 경고조치와 함께 각서제출요구를 받았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송현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1명에 대해 재정경제부장관에게 1년간 감사업무정지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또 외부감사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일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의 제재 조치를, 소속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 경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

증선위는 ㈜경남건설강업, 동명통산㈜, ㈜자라다 등 3개사에 대해서도 회계처리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경고·감사인지정 제재를 내렸다.

한국기술개발㈜, 우진에이씨티㈜은 주석미기재, 재고자산 과소계상 등의 사실이 적발돼 주의 조치를 받았다.

조세일보 / 안미나 기자 mina@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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