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이 자원봉사센터를 발족하면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공화국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법무팀은 지금은 법률봉사가 한창입니다. 대한상의 건물 한켠에 자리잡은 사무실에는 매일 4-50명이 무료 법률 상담을 받으러 오고 있습니다.

의료봉사단도 연내에 발족할 계획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그룹 산하에 의료법인들이 뭉쳐 소외 계층 의료 봉사에 나섭니다. 현재 전문 장비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센터 발족으로 삼성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나라에 헌납한 8천억원은 아직 운영주체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육부가 장학사업에 쓸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곧 나올 전망입니다. 현재 전략기획실을 중심으로 각 계열사별 특성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마련중입니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24일 예정된 청와대 간담회전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나눔경영에 들어간 삼성. 삼성은 건강한 사회야말로 기업발전의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학수 삼성전략기회실 부회장] ”나눔은 그 자체로 기쁨이자 보람입니다. 더 많이 나눌수록 사회는 더 밝고 건강해지면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꾸는 일은 기업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일입니다.”

삼성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전환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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