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빌리언스(6,210 -2.66%)가 중국 선불결제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MOU체결을 하고 시스템 개발과 운영에 들어갑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휴대폰결제 시장 1위업체인 모빌리언스가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결제관련업체와 선불결제사업을 위한 MOU를 곧 체결합니다.

지난 10일 모빌리언스의 부사장과 기술최고책임자가 중국을 방문해 이를 위한 막바지 조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빌리언스는 현지 사정에 맞는 선불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 운영을 하게 됩니다.

통상 개발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 사업에 들어갑니다.

이럴경우 모빌리언스의 해외매출액은 미국을 포함해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매출목표액의 5%가 해외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회사측은 "중국 시장에서는 휴대폰 결제가 아닌 선불결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증권전문가들은 모빌리언스의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분석합니다. 휴대폰결제 거래액 증가와 수수료율 회복으로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영업이익은 200% 각각 증가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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