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동화 사업 및 환경계측기, 원격 감시제어 등 모니터링 기술분야의 마켓 리더 (주)수로텍(대표 박상우?사진)은 세계 유수의 환경분야 전문기업들과 기술 교류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 업계 제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로텍은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환경부가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36조를 투자하는 '하수관거정비사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통합 하수관거운영관리 시스템(ToSS? Total Sewer operation and management Sydtem)을 자체 기술로 독자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 시범사업에 참여(6공구, 하남시)함으로써 그 독보적인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ToSS 기술의 대표적 독보성은 첫째,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핵심인 지자체에 맞는 유지관리기법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며, 실제로 현장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전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은 수로텍을 포함하여 극소수에 불과함) 둘째, GIS를 기반으로 하며,동시에 국가GIS(NGIS) 관련 법령(?국가지리정보체계구축및 활용 등에 관한법률?및?동법 시행령?)으로 의무 준수토록 되어 있는 국가GIS 심볼 및 표준코드 등을 준수함으로써 중복투자를 방지하여 국가예산을 절감한다는 점이다. 수로텍의 ToSS를 제외하고 현재 하수관거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국내 제품들 대부분은 외국산(?P-SWMM, MOUSE)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어, 국가GIS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국가GIS 심볼 및 표준코드 등을 준수하지 못해 건교부에서 국책사업으로 구축된 국가GIS DB와 호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GIS 관련 법령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복투자를 유발시켜 예산낭비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상을 종합해 볼때, 수로텍의 ToSS는 환경분야에 GIS 등의 IT기술을 접목시켜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기술개발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수로텍이 금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과 2006년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요 이유라는 생각이 든다. 박상우 대표는 "수자원 오염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요즘 물관리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최근 건교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에서도 지하수, 지표수, 대체수자원 개발 및 관리 등을 위한 종합적인 통합 수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적용에 대단한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이미 수로텍은 기존의 환경계측기기 및 원격감시제어의 환경자동화 사업부문과 통합 하수관거유지관리 시스템(ToSS)에서 축적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새로운 시대조류인 유비쿼터스를 응용하여 수자원관리, 재해관리 등에 진출하여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주도함으로써 미래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이미 준비된 기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