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봄옷 좀 사야하는데" "쥬네브에 가서 사자" "점심은?" "쥬네브에서 먹으면 되지" "요즘 재미있는 영화는 안하나?" "쥬네브에서 볼까?" "감기기운이 좀 있는 것 같아" "쥬네브에는 병원도 있어" "쥬네브에서는 모든 게 해결 되네!" 정말 '쥬네브'에서는 모든 것이 해결된다. '쥬네브'는 (주)쥬네브(대표 박창천 www,Junwave.co.kr)에서 시행을 맡아 분양을 시작한 리조트 형 복합쇼핑시티. 국내최초 민관합동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으로 시도되는 이 쇼핑몰이며, 포스코건설의 시공을 맡아 용인 동백지구에 들어선다. '쥬네브'는 연면적 6만4,228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테마별로 △A블록 Entertainment △B블록 Fashion △C블록 Education 등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있고, 블록별로 E-마트, 패션 아울렛, 멀티플렉스 영화관, 종합메디컬센터, 대형서점, 게임ㆍ스포츠 시설, 푸드코트, 금융기관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쥬네브'는 입지선정 단계부터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쇼핑몰이 들어서는 용인 동백지구는 자체 인구 12만 명을 비롯해 인근 기흥 구성읍 15만 명, 용인 구시가지 8만 명 등 약 35만 명의 배후 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버랜드와 한국 민속촌, 양지리조트 등 각종 문화ㆍ레저시설들과 인접해 있고 전체 지구 중 상업지구 비율이 3.8%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지목된다.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세금 부담이 덜 한 상가 및 쇼핑몰에 주목하고 있는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도 같은 연유에서다. 특히 '쥬네브' 시설 안에 2만여 평 규모의 호수공원을 따라 3.7km 길이의 '빛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동백지구는 물론 인근 분당과 용인지역의 야간 나들이 고객들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동백지구의 랜드 마크로 부상하게 될 '쥬네브'는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주)쥬네브의 박창천 대표는 "쥬네브에 입점한 입주자에게는 최대 수익성을, 주민에게는 더 없이 좋은 쇼핑ㆍ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서비스,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로 고객감동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