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주도로 관광을 다녀왔다면 누구나 "소인국 테마파크"와 "미니미니랜드"에 있는 프랑스의 개선문과 피사의 사탑, 그리고 러시아의 성 바실리아 사원과 영국의 타워브릿지, 미국의 국회의사당을 비롯하여 한국의 불국사와 국회의사당 등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한자리에서 보면서 이색적인 체험을 했을 것이다. 이 두 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하기위해 지난 1998년에 설립하여 테마파크의 기획 설계와 시공, 조형물제작, 그리고 운영까지 테마파크에 관한 모든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주)버추얼 테마파크(www.virtualworld.co.kr)의 조인옥 대표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문화재 등을 미니어쳐로 제작하여 축소모형이 갖는 기본 목표인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유희, 그리고 교육적인 기능까지 담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과 12월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한국 신기술 인증서"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은 조인옥 대표는 "테마파크는 늘어난 여가시간의 혜택과 더불어 웰빙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획기적인 관광산업의 한 기류이며 국가적으로도 거대한 공룡산업으로 분류하여 육성을 하고 있으나 정작 테마파크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기획을 하고 파크를 조성해야만이 성장 지속 가능한 창조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 " 고 주장한다. (주)비츄얼 월드와 (주)버추얼 테마파크를 동시에 운영하고있는 조인옥 대표는 "창조,도전,신뢰의 이념으로 그동안 레드오션에서 갈고닦은 노하우로 진정한 블루오션과 창조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단순히 소리 지르고, 사진 찍고 가는 엔돌핀이 솟는 테마파크가 아니라 교육과 체험으로 감동이 용솟음치는, 다이돌핀이 샘솟는 테마파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