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930]는 이기태 정보통신 총괄사장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한 감사의 뜻으로 영국 프로축구 구단 첼시 경영진에게 명품 휴대전화 `세린(Serene)'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장은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로모비치, 최고경영자 피터 케년 등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세린폰을 전달했고 첼시측은 답례로 간판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의 축구화를 선물했다. 세린폰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B&O)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명품 휴대전화로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19개국에 있는 삼성전자와 B&O사의 프리미엄 전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파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세린폰은 LCD 화면을 과감하게 아래에 배치했고 키 패드도 바둑판식 배열이 아니라 원형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금액 및 판매대수 기준으로 1위에 올라섰고 영국에서만 지난해 전년보다 100만대를 추가한 500만대를 판매하는 등 첼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