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HSDPA도입후 전용회선 임대비용을 연간 5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는 전송장비(M*N MUX)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송장비는 기지국 사이에 위치해 각 기지국당 전용회선의 프로토콜과 트래픽을 조정해 전용회선 호환을 가능하게 하게 돼 있습니다. 회사측은 "개발과정에서 기능개발 확인 시험과 현장 시범적용 시험 등에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큰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송장비(M*N MUX)는 용인지역에서 WCDMA 기지국을 포함하여 2G, cdma2000 1x, 1xEV-DO 기지국과 연동하여 시범적용 중이며 앞으로 전국망 확대시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SDPA는 비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영상전화와 고속데이터, 글로벌로밍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차원 높은 이동통신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CDMA망과 WCDMA망을 이중으로 운용하여야 하는 부담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