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추가 상승했다. 역외선물환(NDF) 시장 한 관계자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 상승한 983.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 982.20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978.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983.75원까지 올랐다. 마감 호가는 983.50원에 달러 사자, 984.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