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병의 주범인 느린 인터넷을 공개 수배 합니다.” 파워콤이 4월말까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를 통해 ‘느린 인터넷 신고하자!’라는 주제로 이색 ‘공개 수배’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초저속인 인터넷을 사용했던 체험담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느린 인터넷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체험담 등록을 돕기 위해 느린 속도라는 ‘죄명’을 지닌 느린 인터넷들의 ‘인상착의’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전국적으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파워콤이 전국적으로 수배령을 내린 느린 인터넷들의 인상착의는 ‘동영상 보는데 뚝뚝 끊겨서 중요 장면 놓치게 하는 인터넷', '메신저로 대화하는데 몇 번이나 재로그인하게 만드는 인터넷’등입니다. 참여방법은 엑스피드 홈페이지의 ‘체험담 쓰기’란에 느린 인터넷 사용에 대한 경험담을 등록하면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최신형 노트북 X-note, 싸이언 DMB폰, X-box, 이동전화 무료통화권(2만원권) 등을 증정합니다. 파워콤 관계자는 “속도와 품질에서 경쟁우위를 가진 광랜의 선두주자 파워콤의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