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30사의 총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시총 상위30사의 시가총액이 지난 2000년말 146조8천366억원에서 지난 24일 현재 434조5천92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시총 상위30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말 78.11%에서 올들어 65.46%로 감소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12조4천126억원으로 2000년말부터 부동의 1위를 고수해왔고 한국전력공사는 26조3천43억원, 국민은행은 25조939억원, 현대차는 22조 454억원으로 시총 상위종목에 링크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