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7.42포인트 상승한 1,328.21를, 코스닥은 0.14포인트 오른 653.35로 하락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KRX100지수도 상승하며 2712.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4천억원 넘게 주식을 팔았지만 기관이 3천억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프로그램매수세가 2천600억원가량 유입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종목별로는 시총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가 하락했고 포스코 LG전자 SK텔레콤은 올랐습니다.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키움닷컴증권을 제외한 전 증권주가 상승한 가운데 브릿지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HN이 3%넘게 떨어진 것을 비롯해 다음 동서 CJ홈쇼핑 파라다이스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은 상승했습니다. 줄기세포주가 동반 급락하며 산성피앤씨 마크로젠 이노셀이 7%가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