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상대적 부진, 웹젠 13일, 엔씨 14일 실적발표 우려감 선반영...대우증권 야후 어닝쇼크로 시작된 코스닥 급락흐름이 인터넷업종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게임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흐름이 지속. 이는 1) 인터넷업종과 대비되는 부정적인 실적발표 우려 때문으로 해석되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에서 노출된 악재 효과는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해석. 오히려 실적 불안감이 지난간 뒤 2)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에스파다' 9일, 넥슨의 '제라' 15일, 웹젠의 '썬' 2월말 등 역사상 처음 있는 Big3 신규게임 오픈베타 성과가 주가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 결국, 현시점은 실적이라는 악재와 신규게임을 통한 성장성 부각이라는 호재가 오버랩된 시기로 다음주 게임업종의 어닝시즌은 중장기적으로 주가의 최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