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042420) - EA 인수설 관련 보도에 관해 : 장기재료로 해석...대우증권 - 제작능력을 보유한 국내게임 제작사에 대한 해외기업 관심은 확대될 전망. -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웹젠, 소프트맥스 등 온라인게임 제작사에는 지속적이 관심이 필요 아케이드게임, -> PC게임 -> 콘솔게임으로 이어지는 게임산업의 조류가 2005년 부터 온라인게임으로 확연하게 이전되고 있으며, (콘솔시장 축소, 온라인시장 급성장) 풍부한 PC와 콘솔 용 게임타이틀을 보유한 해외게임기업이 기존게임의 온라인화는 필연적인 현실로 다가서고 있음. 결국, 제작비용과 게임 완성도, 수익모델에서 앞서 있는 한국 온라인게임 제작사인 네오위즈, 넥슨, 엔씨소프트, 웹젠, 소프트맥스 등 에는 2006년에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재료로 M&A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 ※ 美 EA사, 네오위즈 인수하나…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헤럴드 생생뉴스 2006-02-02 10:05] 세계 최대 게임업체인 미국 EA사가 국내 인터넷 게임업체인 네오위즈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증권업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EA사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네오위즈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주식교환 비율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EA사는 주식교환을 통해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 및 자사주 등 총 300만주(지분율 40.18%)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가 국내 코스닥 상장업체이기 때문에 EA사가 네오위즈 지분을 인수하게 되면 외국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우회상장하게 된다. 이에 앞서 네오위즈는 EA사와 공동으로 축구게임 피파(FIFA) 온라인 게임 개발 및 국내 독점 유통을 합의하고, 지난여름부터 네오위즈 20명과 EA캐나다 20명 등 드림팀을 구성해 게임 개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업계에서는 EA의 네오위즈 인수에 대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거대한 자본력을 갖춘 EA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반드시 업체 인수를 통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EA는 최근 피파를 통해 온라인 게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국내 업체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 개발에 발을 들인다면 국내 개발사 한 곳 정도는 인수하고 가는 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네오위즈 측은 “네오위즈가 EA에 피인수된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있어 왔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와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부인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