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주식 시장이 사흘연속 조정을 받았습니다.

기관이 2600억원이 넘게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옵션만기일 매물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다 원달러 환율도 급락세를 멈춰 큰 폭의 하락은 없었습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2.20포인트 내린 1394.09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0.54포인트 내린 744.17로 마감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2758만주와 5조20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 전기가스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이 2% 넘게 하락한 반면 SK텔레콤 현대차(231,000 +1.54%) 등은 상승했습니다.

한국전력이 원달러 환율하락 수혜로 7일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파라다이스 등이 하락한 반면 다음이 9%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하나로텔레콤 코미팜 동서 등이 상승했습니다.

김정일의 중국 방문 소식으로 대북송전 관련주인 이화전기 제룡산업 비츠로시스 비츠로테크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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