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대표:허염)가 카메라폰용 2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 SOC(제품명: MC521D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00만 화소에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대 해상도시 초당 15프레임, VGA 해상도에서는 30프레임을 지원하며, 최대 해상도와 최대 초당프레임 작동 시 전력 소모가 160mw에 불과합니다. 매그나칩 ISD본부 제이슨 하트러브 전무는 "이번 제품은 소형 모듈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저조도 특성을 제공한다"며, "기존 130만 화소 솔루션을 200만 화소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그나칩은 이번 제품을 올해 1분기 말 경 양산할 예정이며, 현재 샘플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