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3 System

'일반측정기 가격으로 혈당관리서비스까지'

'GlucoAutoCheck' 내년부터 서비스 개시

중장년층에서나 관심을 갖던 혈당관리가 20대 젊은층에까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혈당 측정기 가격으로 혈당관리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재택 혈당관리 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주)H3 System(대표 김민준 www.h3system.co.kr)이 선보인 'GlucoAutoCheck'가 바로 그것. 기존의 혈당 측정기와 유선 전화망을 이용한 이 시스템은 기존 혈당 관리 시스템에 비해 매우 저렴한 반면, 그 효용성은 월등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격'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김민준 대표는 "30년 전만 해도 100명중 1명꼴이었던 성인 당뇨병 환자가 최근 들어 10명중 1명꼴로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며 "혈당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장년층의 특징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바로 'GlucoAutoCheck'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재직시절 생체신호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재택 건강관리, 더 나아가 u-Healthcare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혈당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식견을 넓혀왔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갈 'GlucoAutoCheck'시스템은 혈당관리는 필요하지만 비용 상의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형 제품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내년 여름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호주 등의 바이어와도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상황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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