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차기 신임대표로 한국IBM 사장을 지낸 신재철씨를 내정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LG CNS 신재철 전 한국IBM 사장을 신임대표로 내정했습니다. LG CNS는 15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차기 신임대표 선임건을 확정했습니다. (씨지)LG CNS 신재철 신임대표 47년 인천생 제물포고,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73 한국IBM 입사 04 한국IBM 대표이사사장 신 사장 내정자는 47년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73년 한국 IBM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한 IT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갑니다. 창조적 소수와 솔선하는 리더쉽이라는 경영철학에서 보여주듯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신 내정자가 이끄는 LG CNS는 내년에는 의료와 금융사업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LG CNS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 모델로 선정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퍼)금융 솔루션, 의료사업 확대 전망 농협 하나은행 등 금융권과 진행중인 시스템 구축 사업은 신 내정자의 IBM 근무 경험을 더하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갈수록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SI 시장에서 신재철 사장 내정자와 LG CNS가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