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손잡고 고급 휴대폰을 선보인 데 이어 LG전자(133,500 -4.64%)도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와 제휴,고급 폰을 내놓고 명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15일 이탈리아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가 직접 디자인한 3세대(3G) 휴대폰 'U8360'을 999대 한정 생산해 이탈리아 영국 호주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폴더형으로 가죽 질감이 나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동영상 통화가 가능하고 13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999유로(약 120만원).서기홍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은 "휴대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명품 마케팅을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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