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07,500 0.00%)[066570]가 세계적 명품 패션 브랜드와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유럽의 명품 휴대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품 패션 디자이너인 로베르토 까발리(Roberto Cavalli)가 직접 디자인한 첨단 3G 휴대폰 U8360모델을 999대 한정 생산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999유로에 판매중이라고 15일 밝혔다.


LG전자의 U8360 모델은 동영상 통화가 가능한 첨단 3G 휴대폰으로 13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를 탑재한 폴더 스타일로 허치슨사를 통해 이탈리아, 영국, 호주 등지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로베르토 까발리는 1960년대 이탈리아에서 처음 등장한 패션 브랜드로 이탈리아인의 풍성한 감성을 바탕으로 옷, 잡화, 캐주얼 의복 등을 디자인해 초고가로 판매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이며 이탈리아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부호들이 선호하는 초고가 명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서기홍 부사장은 "LG전자의 휴대폰과 로베르토 까발리라는 명품 브랜드는 각각 첨단 기술과 패션의 최고끼리의 만남"이라며 "LG전자는 휴대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가의 명품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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