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해안의 몬트레이 반도는 신이 내린 최고의 경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인간은 또 하나의 작품, 페블비치 골프코스를 만들었다. "만약 당신에게 단 한번의 골프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디에서 라운딩을 하고 싶습니까?" 미국의 골프 다이제스트사가 전세계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던진 질문에서 가장 많은 답변을 얻은 곳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페블비치 골프링스(Pebble Beach Golf Links)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쪽 100여마일 떨어진 몬트레이와 카멜시를 잇는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미국에서 제일가는 절경의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잡았다. 몬트레이나 카멜은 말이 도시지 그림처럼 예쁜 조그만 마을이다. 미국 부자들의 별장이나 의사, 변호사, 예술가, 작가 같은 전문직 은퇴자들이 모여사는 아름다운 타운인데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으로 재직한 곳이기도 하다. 17마일 드라이브 코스 연변은 눈길 닿는 곳마다 절경이요, 발길 닿는 곳마다 명소다. (조주청의 골프유람기 中) 2006년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 개최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대회의 결승전을 관람해 본다는 것은 여간해서는 가질 수 없는 귀한 추억이 될 것이다. 180명의 세계적인 프로와 짝을 이루어 플레이를 하는 180명 아마추어들의 면면을 보면 흥미롭기 그지없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드, 캐빈코스트너, 앤디 가르시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천하의 바람둥이 도널드 트럼프 등이 단골 멤버들이다. 마지막날인 2월 12일(일)에는 프로들만의 결전인데 여러곳에서 나누어 시합을 하다가 결승전은 페블비치 링스에서 벌어지는데 가수이자 배우인 빙 크로스비가 이 대회를 창시했다하여 빙 크로스비 프로암이라 부르기도한다. 이번에 (주)좋은여행에서는 AT&T 페블비치대회 결승전을 참관하고 다음날부터 스페니쉬베이 C.C, 뽀삐힐 C.C, 페블비치 골프링스, 몬트레이 페닌슐라(MPCC) C.C 등 4곳의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는 일정으로 희망자 여덟 명을 모집하고 있다. 위 골프장 중 특히, MPCC는 회원제 골프장이어서 특별한 사람들만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페블비치 전문 (주)좋은여행사는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생일대 단 한 번의 고품격 페블비치 일정으로 골프 애호가들을 인도한다. (041)571-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