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부품] 2006년 사상 최대 호황 전망...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삼성전자 (005930, BUY)가 7-2라인의 가동을 당초 계획대비 2∼3개월 정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LG필립스LCD (034220, Marketperform: LPL)와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에서 치열한 제품 표준화 경쟁 (삼성전자: 40인치, 46인치 vs. LPL: 42인치, 47인치)이 불가피할 전망. 따라서 현 시점에서 패널업체는 2006년 LCD TV의 적극적 마케팅을 위해 핵심 부품 및 재료의 수급 확보가 최우선시 되고 있는 상태. 따라서 패널 업체간 제품 표준화 경쟁으로 부품 및 재료업체는 2006년에 사상 유례없는 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테크노세미켐 (036830, BUY), 우리이티아이 (082850, BUY), LG마이크론 (016990, BUY), 금호전기 (001210, BUY) 등을 TFT-LCD 부품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함. 전일 삼성전자는 7세대 2번째 라인의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이는 당초 삼성전자 계획대비 2∼3개월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향후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에서 LG필립스LCD에 앞서 제품 표준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됨. 총 4조 1,317억원이 투자된 삼성전자의 7세대 라인은 2006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5,000장의 월 패널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여 2006년 말에는 총 90,000장의 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 공교롭게도 삼성전자의 7-2라인과 LPL의 7세대 라인의 가동시점이 2006년 2월 경으로 비슷해 향후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시장에서 양 사간 치열한 제품 표준화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 그러나 2006년 말에는 삼성전자가 LPL 대비 66.7% (삼성전자: 15만장 vs. LPL: 9만장) 많은 월 패널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 삼성전자는 LPL 및 Sharp 대비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에서 표준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더욱이 LPL과 Sharp 입장에서도 삼성전자 대비 40인치 이상 LCD TV의 출하를 늦출 수 없어 2006년에는 3강 업체의 치열한 LCD TV 마케팅 전개가 예상됨. 현 시점에서 패널업체는 2006년 LCD TV의 적극적 마케팅을 위해 핵심 부품 및 재료의 수급 확보가 최우선시 되고 있는 상태. 따라서 패널업체 간 제품 표준화 경쟁으로 부품 및 재료업체는 2006년에 사상 유례없는 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테크노세미켐, 우리이티아이, LG마이크론, 금호전기 등의 수혜가 기대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