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현존하는 3세대 휴대폰으로는 가장 얇은 18.2mm 두께를 구현한 '초슬림 WCDMA 휴대폰(LG-U880)'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대폰은 폴더 스타일을 18.2mm 두께로 현존하는 3세대 휴대폰 중 가장 얇게 개발됐으며 3세대 휴대폰으로 최초로 75M 메모리를 자체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는 초슬림 WCDMA 휴대폰을 허치슨사를 통해 영국을 비롯해 이탈리아와 홍콩 등 전세계 7개국에 우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문화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앞으로 3G이동통신을 비롯 차세대 통신 기술의 진보에 발맞춰 첨단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을 적시에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