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 - Fundamental이 강한 GS건설을 주목하자 !...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54,400원 * 주택부문 원가 현실화, 해외부문 원가하락 및 광고선전비 절감으로 06년 이익 증가세 지속 * LPL의 LCD 8세대 라인 본격 투자 및 GS Caltex LNG, HOU 물량 등 자매사공사 물량 확보 * 업계내 최대 매출액을 기반으로 Turn-key 수주 성공, SOC수주 재개 등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 목표가격 54,400원(+25.6%)으로 상향, ‘매수’ 유지 GS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를 54,400원으로 상향한다. 기존 목표가격인 49,400원 대비 상향된 54,400원은 선도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의 3개년 EPS CAGR 고려한 Target PER 11.9배(기존 10.9배), 3개년 주당 EBITDA CAGR 고려한 Target EV/EBITDA 8.0배(기존 7.0배), 대우 Universe 비제조업 ROE vs. PBR 1.84배(기존 동일)로 산출한 가격을 산술평균한 것이다. Valuation Multiples 조정은 첫째, 2005~2007년 추정실적 상향 둘째, 8월 4일(목표주가 49,400원 상향)이후 선도건설사의 주가상승에 따른 것이다. 재부각되는 투자 포인트-첫째, 2006년에도 지칠줄 모르는 Earnings Momentum 둘째, LPL 등 관계사 물량 기대치 상회 셋째, 업계내 매출 1위 등극을 기반으로 한 시장점유율 급상승-에 주목하여야 한다. ● Point 1 : 원가 관리 및 판관비 조율로 지칠줄 모르는 2006년 Earnings Momentum 2005년 GS건설의 추정실적은 동사의 경영목표치(매출액 5.4조원, 영업이익 3,100억원, 경상이익 3,200억원)를 상회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는 전년 3월에 수주한 1.3조원의 LPL LCD 7세대 공사가 금년 8월말 완공됨에 따라 건축수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3분기 예상 실적을 고려시 기존 추정실적을 수정할 요인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2006년 추정실적 상향 근거는 첫째, 기존 대비 신규수주 호조(2005년 7조 6,628억원 전망)에 따른 외형증가 반영 둘째, 2004년 착공한 잠실 3단지 등 외주주택의 완공으로 원가 현실화 및 해외 플랜트부문 Risk 조율로 인한 원가 관리로 전체 원가율이 2005년 88.0%에서 2006년 87.8%로 하락 셋째, GS그룹의 광고선전비 분담금 해소로 인한 광고선전비 절감, Turn-key 수주 관련 기술개발비 증가율 둔화로 인한 판관비율 하락(2005년 6.0%, 2006년 5.9%) 등에 기인한다. ● Point 2 : 기대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LPL LCD 등 자매사 물량의 지속적 확보 GS건설은 금년 8월말 LPL LCD 7세대 추가수주(4,208억원)에 이어 2006년도에는 LPL에서 총 1조 5,350억원의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06년에 LPL의 LCD 8세대 물량(1.3조원 가정)과 더불어 LPL의 폴란드(1.350억원 추정) 및 중국 남경공장(1,000억원 추산) 발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LPL은 전일 기업설명회에서 2006년 3.5조~4.5조원의 설비투자 예정금액중 LCD 8세대 라인의 투자가 포함되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외에 GS건설은 GS칼텍스의 LNG 탱크터미널, HOU(Heavy Oil Upgrade) 투자액중 1.0조원 내외의 공사물량을 2006~2007년 분할 수주받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투자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수도권내 대기업 공장 진입이 선별적으로 허용되면 문산지역의 LG전자 설비투자중 일정부문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당기업분석부는 2005년~2007년중 LPL을 포함한 자매사 수주금액을 각각 1조 3,943억원, 2조 4,085억원, 1조 15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 Point 3 : 업계 최대 매출액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급상승 추세 지속 GS건설은 2005년~2007년중 업계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다. 일부 시장참여자들은 LPL 등 자매사공사(동기간 연평균 매출비중 26.3%)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절하할 수도 있다. 그러나, 8.31 부동산대책으로 다소 불투명해진 건설경기를 감안시 동기간중 각각 6.8%, 7.9%, 8.5%의 동사 시장점유율은 Fundamental 강화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 최대의 매출액 실현은 확고히 다져진 ‘Xi(Extra Intelligent)’의 주택브랜드 위상과 더불어 2002~2004년중 다소 주춤했던 토목부문의 수주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Turn-key 공사 및 서울~문산 고속도로, 의정부 경전철 등 민자 SOC공사를 포함한 토목부문 수주성공에 대한 자신감 등의 시너지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