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 - 강진에도 걱정없는 파키스탄 미수금 유입 !...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3,200원 * 파키스탄 동북부 지역의 강진 발생하였으나 4억불 규모의 미수금 회수는 정상적으로 진행 * 05년 9월 현재 1억 3,800만불 원금 입금, 2024년까지 잔존 2억 7,300만불의 원금 유입 예정 * 10월말 기업매각을 위한 자산실사 완료이후 예비입찰 실시, 2006년 상반기경 새로운 주인 탄생 ■ 파키스탄 재해 불구, 미수금은 정상적으로 입금될 예정 지난 8일 오전 파키스탄에는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동 지진으로 파키스탄 동북부 인도 국경지역에는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동 지진은 대우건설의 파키스탄 미수금 유입에는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첫째, 4억 1,115만불의 파키스탄 미수금은 2003년 7월 24일자로 파키스탄 재무성과 공식적으로 채권회수합의서를 체결한 것이며 둘째, 카라치, 라호르 등 파키스탄 경제 중심지에는 지진의 충격이 없었음에 기인한다. 대우건설은 과거 파키스탄 고속도로 공사에서 6.9억불의 미수금이 발생하여 전액 충당금을 설정한 바 있다. 03~05년 9월말 현재 동 미수금중 원금 1억 3,800만불(이자 1,900만불 제외)이 입금된바 있다. 한편, 대우건설의 매각작업을 위한 자산실사는 10월말경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11~12월중 예비입찰을 거쳐 2006년 상반기중 최종 매각될 계획이다. ■ 목표주가 13,200원, ‘매수’ 유지 대우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는 13,200원이다.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13,200원은 2005년 추정실적 기준 대우 Universe 비제조업 PER(Adj. EPS) 9.5배, EV/EBITDA 6.3배, ROE vs. PBR 1.64배로 산출한 가격에 15%, 15%, 70%의 가중치를 두어 산정한 것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