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오는 10월4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태 우리투자증권 고문(53)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용산고,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와 1975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사한 후 LG종합금융 상무를 거쳐 LG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