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홍대클럽을 드나들며 음악의 꿈을 키워가던 한 젊은이가 음반기획 및 제작,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투자자로 성공하겠다는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해 9월 (주)에이엠미디어를 설립한 이정우 대표가 그 주인공. 그동안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에 주력했던 이 대표는 매니지먼트와 음반제작 사업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음반시장이 죽었다고들 하지만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퀄러티를 갖춘다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대중이 소장하고 싶을 만큼의 경쟁력 있는 CD를 제작해 이제는 사업가로 성공해 보고 싶습니다” 그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인재, 즉 ‘사람’이다. 인간미가 짙게 베어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게 그가 꿈꾸는 이상향이다.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직원 모두의 창의성이 십분 발휘되는 회사, 윤리경영으로 사회 기여도가 높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사업가로 변신한 그의 첫 번째 목표다. 이 대표는 먼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본격적인 사업의 닻을 올렸다. 대우자동차 칼로스와 롯데카드, 현대 증권 등의 CF에서 색깔 있는 모습으로 어필한 송현승 씨를 영입한 것. 송 씨는 국내 드라마보다 대만 드라마인 ‘핑퐁’에서 먼저 뜬 이색적인 경력의 연예인이다. 183cm의 큰 키에 균형 잡힌 몸매와 서구적이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CF 모델로 입문할 때부터 주목받았던 대형신인. 롯데카드 CF에서는 하지원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 이미지광고에 전격 발탁돼 6개월 단발 조건에 신인치고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계약을 성사시켰다. 남태평양 피지에서 촬영될 이번 CF는 유명모델 김태연과 강수희 씨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손 씨가 대만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은 대만 CF 관련 미팅 차 현지를 방문했을 때 드라마 감독에게 발탁돼 대만 ETTV에서 ‘핑퐁’을 찍게 된 것. 이 드라마는 방송사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송 씨는 대만에서 스타로 부상했다. 에이엠미디어는 향후 대만 ETTV ‘두 도시이야기’에 캐스팅 되어 1월경 촬영할 계획이며 국내 드라마도 준비 중이다. 이정우 대표는 “중국의 이상미디어와 합작한 국내드라마에 투자를 준비 중이며 CF 및 P2P를 통한 음원광고 및 음반 제작도 착착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대의 작은 클럽에서 ‘세계’로 자신의 활동 무대를 넓힌 이 대표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은 예술만큼 흥미로운 작업”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