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2월이면 KBS를 비롯한 지상파DMB사업자 6개가 본격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등 이동통신사들이 서비스 할것인지, 안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중에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박정윤기자가 들여다 봤습니다. [기자] 지상파 DMB는 최근 유럽시장에 이어 멕시코와 협력 체결을 하는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에는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수퍼1:이통3사, 지상파DMB서비스 난색) 그러나 국내 시장은 이같은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이동통신 3사는 지상파 DMB 서비스에 소극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수퍼2:N/S) [인터뷰 : 원홍식 SK텔레콤 차장] "위성DMB에 올인 해야 할 입장이어서 지상파DMB 서비스 참여는 고민중이다." SK텔레콤은 위성DMB가입자가 10만을 넘었으며 올해 4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퍼3: KFT, LGT 수익모델이 없다) KTF도 지상파 DMB서비스 참여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역시 지상파DMB 서비스 참여가 곤란하다는 입장입니다. 무료 서비스인 지상파DMB를 서비스 할 경우 현재로선 수익모델을 찾기 어려워 돌아오는 이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업계에선 위성이든 지상파DMB든 활성화가 되면 이동통신사들의 무선인터넷 매출이 감소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퍼4 : SKT, 무선인터넷 매출 2조원 이상)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매출과 충돌부분이 있겠지만 규모 예측이 불가능한 시장이 형성될 수 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원홍식 SK텔레콤 차장]수퍼5 "위성DMB가 활성화되면 무선인터넷 매출을 갈가 먹을 수도 있겠지만 시장규모를 키우는데 전력할 방침" 올해 무선인터넷 매출이 7천억원 규모인 KTF는 DMB 서비스 활성화에 대비해 대응책 마련을 준비중입니다. KTF는 무선인터넷중 VOD를 비롯한 방송 매출이 작아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수퍼6:영상취재 변성식, 편집 이주환) LG텔레콤은 DMB 서비스로 음성통화가 줄어들것으로 예측하면서 DMB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