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051370) - 9월부터 회복 전망, 현재의 우려는 과도한 수준...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18,000 ~ 21,000 원 2005년 3분기 실적은 7-8월의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예상. 그러나 9월부터 D600 모델관련 제품의 출하 본격화와 함께 삼성전자(005930, BUY)로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으며, 노키아, 및 모토롤라 등 신규 매출처로의 매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 예상. 3분기 실적, 9월부터 회복 기대 : 인터플렉스의 3분기 매출이 9월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당초, 삼성전자의 D600 슬라이드폰 모델에 대한 다층 FPCB 채용으로 향후 다층 FPCB 매출 성장의 돌파구로 평가되었으나 실제 출하까지의 과정에서 시장상황 등의 이유로 지연 되었음. 그러나 이와 관련된 인터플렉스의 매출이 8월 말부터 시작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 또한, 삼성전자의 3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8월 이후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휴대폰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실적도 7~8월의 부진에서 벗어나 9월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선 추세는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노키아, 모토롤라 물량 증가세 유지 예상 : 삼성전자 이외의 매출처인 노키아, 모토롤라 코리아, LG이노텍 그리고 팬택 계열인 SKY텔레텍 등에 대한 매출도 꾸준히 증가 예상. 노키아 관련 매출액은 현재 월 10억원 안팎이며 4분기에는 현재 대응 모델 이외에 추가모델 수주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모토롤라쪽으로는 RAZR폰 관련 FPCB 매출로 월 10억원 이상 매출액이 꾸준히 유지. LG이노텍 관련 매출은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팬택계열 사(구 SKY텔레텍) 관련 물량 증가. 이와 관련하여 4분기의 삼성전자 이외 매출처에 대한 매출액은 90-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 비중도 지난 2분기 10% 수준에서 향후 2006년 4분기에는 20%까지 확대 전망. 수익성에 대한 보수적 시각 유지 : 상반기의 제품 단가 인하가 양, 단면 중심으로 이루어짐.따라서, 하반기에 동사의 주력 제품인 다층 FPCB 및 R/F(rigid- flexible PCB)의 단가 인하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보수적인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반영하여 2005년 영업이익률을 종전의 12.9%에서 1.2%p 11.8%으로, 2006년 영업이익률은 기존의 15%에서 12,4%로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유지, 적정주가 18,000-21,000원으로 하향 : 3분기 부진에 따른 2005년 실적 조정 및 수익성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위한 2006년 수익추정 하향 등을 반영하여 적정주가는 기존의 22,000원에서 18,000-21,000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 그러나, 9월 이후가 동사 실적의 개선 모멘텀이 살아나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적정주가 대비 25-45%의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