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이 일본리츠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은스타리츠파생상품 제1호”를 펀드를 오는 22일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일본 리츠지수가 5% 이상 상승하면 원금 + 연8.8%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되는 상품으로 조기상환에 이르는 지수수준을 낮춰 다른 경쟁상품보다 상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3년간 6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며 지수가 2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 현재 동경증권거래소에는 20여개의 수익성 부동산리츠가 상장돼 있고 최근 일본의 낮은 이자율 상황에서 부동산자산가격 회복, 임대료 상승등으로 인해 부동산 관련 리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될 전망이어서 리츠지수 상승 가능성도 높게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은 8월19일까지 판매되며 우리은행과 대우증권, 동양오리온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